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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함께하는 품앗이 육아 프로그램 어때요?

등록일 2015-08-26

미술관에서 함께하는 품앗이 육아 프로그램 어때요?
블루메미술관, 내년 1월 27일까지 '예술육아의 날' 프로그램 진행

 


 

블루메미술관은 올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2015 사립미술관 문화·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6개월간 총 30회에 걸쳐 ‘예술육아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관에서 함께 육아하기’를 모토로 삼은 예술육아의 날은 대안적인 교육과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문화예술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작가, 디자이너, 연주자, 교사,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예술범주의 직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와 공동체를 위해 육아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예술육아의 날은 문화예술경험을 육아라는 일상의 영역 안으로 들여오고자 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담고 있다.

 

예술육아의 날을 만든 모든 사람들은 아이들의 엄마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일을 포기한 엄마들의 아쉬움과 일을 하는 동안 아이와의 시간을 내려놓은 엄마들의 미안함을 넘어 예술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이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법론에서 벗어나 예술육아의 날은 프로그램 안으로 들어온 엄마들이 참여자이자, 강사이자, 자문위원이 되어 함께 가르치고 나누며 발생하는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가는 일종의 학습·육아 공동체를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며 예술경험, 자연탐구, 신체운동, 소통관계라는 주제에 따른 체험활동을 매주 토요일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원은 부모와 아이들 합쳐서 모두 20명으로 제한된다.

 

미술관이 선물하는 아주 특별한 육아경험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전화(031-944-6324) 또는 이메일(info@bmoca.or.kr)을 통해 사전 예약 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블루메미술관 관계자는 “느린 호흡으로 소통의 과정을 중시하는 블루메미술관의 미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술육아의 날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미술관에서 함께 놀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공동육아의 모델을 제시한다”며 “더불어 엄마와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과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은선 기자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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