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광복 70주년 '독도체험전' 개최
등록일 2015-08-03
"우리땅 독도 숨결 느끼는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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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랜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과 함께 오는 8일 독도체험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랜드 |
서울랜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과 함께 오는 8일 독도체험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관람객들이 독도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위치한 독도체험전은 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들과 자녀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전은 ▲ 역사관 ▲ 자연관 ▲ 3D영상관Ⅰ, Ⅱ ▲ 독도수호탐험선 ▲ 이색체험존 ▲ 독도사진전 등 6개 테마로 구성돼 보기만 하는 전시회에서 나아가 독도를 다각도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보고 듣고 체험하며 우리땅 독도를 만난다
독도체험전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공개가 제한적인 독도의 숨겨진 모습들을 생생히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6개의 각기 다른 테마를 통해 우리땅 독도를 다각도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헛점을 짚는 역사관이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역사관에서는 독도를 둘러싼1500년의 역사를 되짚는다. 신라의 우산국 정복을 계기로 한국사에 모습을 드러낸 독도를 고지도, 고문서 등 90여 점의 사료를 통해 살피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부당함을 알리고 영토와 주권수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의 진귀한 자원을 한눈에 살펴보는 자연관도 마련돼 있다. 자연관에서는 괭이갈매기를 비롯한 희귀 동식물에서 침식·풍화작용을 거친 독특한 지형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독도의 생태계, 기후, 지질 등을 만날 수 있다.
◇ 생생한 독도 체험이 가능한 '3D영상관Ⅰ, Ⅱ'
독도에 가지 않아도 눈앞에서 독도가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상관 Ⅰ에서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 풍부한 수산자원을 갖춘 독도의 바닷속을 3D 영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영상관 Ⅱ에서는 독도의 생성과정과 자연환경을 생생히 볼 수 있다.
◇ 안용복 정신을 체험하는 '독도수호탐험선'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가운데 독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공간도 있다. 독도수호탐험선에서는 조선시대에 독도 지킴이로 활약한 안용복을 생각하며 배를 타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탐험선 앞에는 안용복의 활약을 다룬 만화가 전시돼 독도 수호를 위해 평생을 바친 안용복의 일대기도 한눈에 볼 수 있다.
◇ 직접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며 독도 바닷속을 헤엄치는 '이색체험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색다른 체험도 마련돼 있다. 이색체험존에서는 직접 그린 독도의 물고기가 영상을 통해 바닷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 독도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독도사진전'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도의 구석구석을 근거리에서 촬영한 독도사진전도 준비돼 있다. 독도사진전에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독도지킴이 경비대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 소중한 우리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는 독도 경비대의 모습과 독도경비대의 친구이자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삽살개 마루, 누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체험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서울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이색체험존 이용료는 1000원.
서울랜드 관계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랜드 독도체험전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선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에 그들의 뜻과 정신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주 기자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