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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31일 안국동서 공예길 운영

등록일 2015-05-29

서울시, 30~31일 안국동서 공예길 운영
40인의 예비 여성 공예장인 작품 전시돼

 

다가오는 주말, 안국동 풍문여고와 덕성여고를 잇는 사잇길 140m가 40여 개 부스의 '공예길'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6시 종로구 율곡로 3길(풍문여고~덕성여고)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공예길'을 처음으로 조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예길' 곳곳에서는 품질,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을 인정받은 40인의 예비 여성 공예장인들이 만든 드라이플라워액자, 원석목걸이 등 작품과 제품들이 판매, 전시되고 시민들도 파우치, 액자, 엽서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전시, 판매 제품들은 '2015년 제1회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이하 '창업소전')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이 만든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공예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소전'은 2013년부터 시행된 '서울여성 공예창업대전'의 확장판으로, 시가 우수 여성 공예 인력을 수시로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는 여성 특유의 손재주와 섬세함을 활용해 창업하기 적합한 공예산업 활성화로 여성공예인이 자립,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예길'에 참여하는 여성 공예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잠재적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소개해 반응을 수렴하고, 예비(초기) 창업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창업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다.

 

'공예길'에는 쓸거리(전시‧판매), 놀거리(체험), 볼거리(홍보) 3개 테마로 총 4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

 

시는 '공예길'을 1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도록 올해 상, 하반기 4회씩 총 8회 개최해 여성 창업 적합분야인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 공예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공예는 여성 특유의 손재주와 섬세함을 살릴 수 있는 창업 분야로, 시 차원에서 솜씨 좋은 여성공예인들의 취미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발굴, 양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주말 인사동, 삼청동 나들이도 즐기고 공예길에서 원석목걸이, 드라이플라워액자, 압화공예, 데스크정리함, 금속공예 브로치, 전통장식 파우치 등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성 있는 공예품도 구경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주기자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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