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산, 생태복원
등록일 2015-03-11
숲의 가치와 기능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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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 '친환경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인천서부공원사업소 |
인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월미공원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 '친환경 생태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월미공원은 지난 2001년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공원을 만들었다. 그 결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부공원사업소는 올해 친환경 생태복원을 통해 월미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보호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텔링과 체험의 기회를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동·식물의 이동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월미산 내 메쉬펜스를 제거할 계획이다. 기존의 인위적인 시설물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동·식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생태적인 월미산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월미산 숲속 내 야생화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고 화려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계절별 야생화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에는 조롱박, 관상호박, 수세미 등 각양각색의 넝쿨작물을 재배·전시하는 자연관찰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중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서부공원사업소는 다양한 행사들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유치원생과 학생, 시민이 함께 다람쥐를 방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6월마다 실시하는 모내기 행사때는 습지원에 미꾸라지, 붕어 등 토종물고기를 방사한다.
이와 함께 6·25 한국전쟁 당시 월미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수목을 평화수로 선정해 생태적 관리 및 월미도의 상징으로 스토리텔링화 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1월까지는 월미공원을 찾는 인천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교육장인 '월미공원 숲 체험학교'가 열린다.
숲 체험학교에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5922)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은 "지금까지 잘 보전되고 있는 월미산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생태공원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서도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디어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ja.yoon@ibabynews.com)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