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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하고 놀까?] 발가락 놀이

등록일 2015-02-24

[오늘 저녁 뭐하고 놀까?] 발가락 놀이
발 하나로 생각보다 재밌게 놀 수 있다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시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다.

 

발 하나만 있어도 아이와 30분은 놀아줄 수 있다. 발가락 놀이 외에도 발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자. ⓒ베이비뉴스
발 하나만 있어도 아이와 30분은 놀아줄 수 있다. 발가락 놀이 외에도 발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자. ⓒ베이비뉴스


 

◇  발로 나무블록 질감을 느껴보자 

 

·대상연령 : 3세 이상

 

·준비물 : 나무블록이나 플라스틱 블록 등

 

발바닥의 감각을 활용한 ‘발가락 놀이’는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아이에게 흥미와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손이나 팔, 다리를 자주 사용하던 놀이와 달리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신체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밀한 감각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발과 눈을 함께 움직이면서 집중력과 균형감까지 길러줄 수 있는 놀이법이다. 처음에는 나무블록 같이 부피가 큰 것부터 시작하다가 아이가 익숙해지면 차차 작은 것으로 바꾸면 된다.

 

◇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엄마, 아빠와 양말을 벗고 맨발로 발가락을 움직여 본다.
- “발가락 인사를 해볼까? 오른발끼리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 “한꺼번에 다섯 개의 발가락이 모두 인사하네~”

 

2) 발가락을 움직여 보면서 발가락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본다.

- “OO이 발가락 어떻게 움직이니? 재미있게 움직이네.”
- “같은 발가락끼리 부딪혀 볼까?”
- “아빠 발가락하고 만나서 인사할까? 아빠 엄지발가락이랑 OO이 엄지발가락을 부딪혀 보자.”

 

3) 바닥에 같이 앉아서 두 발로 나무블록 등을 집어 본다. 
- “어떻게 해야 맨발로 블록을 집을 수 있을까?”
- “손으로 집는 것과 어떻게 다르니? 마음대로 움직여 볼 수 있겠니?”

 

4) 쌓을 수 있는 놀잇감이 있으면 이번에는 두발로 집어서 쌓기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 “블록을 쓰러뜨리지 않고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블록을 몇 개나 쌓을 수 있을까?”


정은혜 기자(eh.jeong@ibabynews.com)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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