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볼만한 어린이 뮤지컬 5선
등록일 2015-01-07
겨울방학을 맞아 스키장, 눈썰매장 같은 겨울 레포츠로 발길을 옮기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실내에서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보다 깊이 나눌 수 있는 공연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에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는 아이들을 설레게 할 뮤지컬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는 물론 엄마들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 5편을 소개한다.
◇ 넌 특별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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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동안 엄마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장기 어린이 뮤지컬 Original '넌 특별하단다'는 샘터파랑새극장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파파프로덕션 |
2004년부터 11년 동안 엄마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장기 어린이 뮤지컬 Original '넌 특별하단다'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샘터파랑새극장 1관에서 새롭게 그 명성을 이어간다.
목수 '엘리'가 만든 나무마을에서는 잘난 사람들에게는 별표를 못난 사람에게는 똥표를 준다. 나무마을에서 늘 똥표만 받는 '펀'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은 특별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준다.
가슴 따뜻한 교훈이 담긴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47-2090)로 문의하면 된다.
◇ 종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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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에서 초연을 하는 어린이 뮤지컬 '종이 아빠'. ⓒ파파프로덕션 |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에서 초연을 하게 되는 어린이 뮤지컬 '종이 아빠'는 어린이 공연 최초인 페이퍼아트라는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연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숨어있어 어린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마치 만화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블랙라이트' 공연과 관절인형을 활용한 공연, 그림자극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프레디(friend+daddy)'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대중매체를 통해 부성애가 특히 부각되고 있는 요즘의 트렌드와 부합되는 뮤지컬 '종이 아빠'는 갑자기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가 딸과 함께 재미있는 상황들을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하는 '종이 아빠'는 24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 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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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가족뮤지컬 '라푼젤'이 을미년 새해 아이들을 찾아왔다. ⓒ소리아트홀 |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가족 뮤지컬 '라푼젤'이 을미년 새해 아이들을 찾아왔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깥세상과 마주하며 자아를 발견해나가는 용감한 친구 '라푼젤'의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시련, 마녀. 마녀에게 아이를 주겠다는 약속으로 빼앗긴 라푼젤. 그렇게 라푼젤은 깊은 숲 속 높은 탑에 갇혀 자라게 된다. 라푼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탑을 찾아온 왕자. 마녀 몰래 라푼젤의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탑에 오르게 되는 왕자는 어떻게 될까?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라푼젤'을 뮤지컬로 재해석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라푼젤'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소리아트홀 2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라푼젤 이야기는 오는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 오즈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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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소리아트홀 |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오즈의 마법사' 그 속에 캐릭터를 재창조해 마법사가 주는 미션을 아이들과 함께 해결해야만 오즈에게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다는 설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더했다.
사자의 본성을 잃고 자신을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초초와 그 모습을 보고 고민하는 푸푸. 푸푸는 초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즈를 찾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오즈에게 가는 길은 매우 험난한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그 미션 해결의 열쇠는 바로 아이들. 오즈를 만나기 위한 푸푸와 초초, 아이들이 모험이 시작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 BOX 마임퍼포먼스, 풍선, 써클펀치, 공놀이, 동굴탐험, 킹스네이크 퍼포먼스, 공기대포, 타악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 관객들의 즐거움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참여 놀이극으로 지켜보는 엄마들의 재미도 쏠쏠하다.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미션을 해결하며 지혜와 용기, 사랑과 우정을 담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소리아트홀 3관에서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66-2022)로 문의하면 된다.
◇ 어린이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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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뮤지컬 '캣츠'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돼 올해도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소리아트홀 |
전 세계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뮤지컬 '캣츠'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됐다. 지난 2004년 초연이래 전국 일원의 공연장에서 공연 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어린이 관객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가족 뮤지컬 '캣츠'는 어느 도시의 유명한 고양이 서커스 예술단의 이야기를 그렸다.
악독하기로 소문난 서커스단장이 운영하는 고양이서커스단 단원들은 매일 힘들고 고된 연습 속에 살아가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
재주가 많은 고양이들로 인해 서커스단장은 많은 돈을 벌지만 못된 서커스단장은 고양이들에게는 고작 생선 반 토막씩 밖에 주지 않는다. 서커스단에서도 최고의 몸 재주를 가진 고양이가 공연을 하던 어느 날 사고로 다치게 되고 공연 엉망이 되고 만다. 관객들에게 온갖 항의를 받게 돼 화가 난 서커스 단장은 이 고양이를 내쫓고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온다.
친구를 잃게 된 남은 고양이들은 슬퍼하며 지내고 새로 들어온 고양이는 세력다툼을 걸며 온갖 횡포를 부린다. 고양이들은 쫓겨난 고양이를 그리워하고 쫓겨난 고양이는 쓰레기통을 뒤지며 초라한 모습으로 정처 없이 떠돈다. 쫓겨난 고양이는 서커스단에 몰래 기웃거리며 옛날을 회상하다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에게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아가 가족이라는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교훈을 전한다.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가진 고양이들의 의상과 분장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 시각적 즐거움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무대 또한 평면적인 무대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기존의 가족 뮤지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무대로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무용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다이나믹한 안무로 아이는 물론 부모님들까지 함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겨울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오픈런으로 24개월 이상 아이들이 관람할 수 있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