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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까지 <하이서울페스티벌 2014> 개최

등록일 2014-10-08

[굿모닝서울] `하이 서울` 제대로 노는 법

10월 5일까지 <하이서울페스티벌 2014> 개최

`굿모닝서울`은 서울시민의 시정 관심 정보와 자치구 소식 등을 매일 아침 한 기사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편집한 [서울톡톡]의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사진 뉴시스)


10월로 달력이 바뀌니, 가을 날씨에 속도가 붙는 듯싶습니다. 10월이 오면 이 축제를 빼놓을 수 없겠죠. 1일부터 5일까지 거리예술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 슬로건은 '길에서 놀자'로, 국·내외 최고팀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르고 봐도 마냥 즐거운 것이 거리예술 공연이지만,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 <굿모닝서울>과 함께 하이서울페스티벌 제대로 한번 파헤쳐 봐요. 자, 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톡톡] 올해 <하이서울페스티벌 2014>은 광화문·청계광장과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시민청, 서촌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길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공연 횟수가 무려 100여 회 더 늘려 진행합니다. 늘어난 공연 횟수만큼 두 배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꼭 봐야지! 광장을 무대 삼아 펼치지는 개·폐막공연

1일(수) 저녁 8시부터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세종대로 인도-서울광장에서 퍼레이드와 본 공연으로 펼쳐지는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는 전통설화 <심청>의 내러티브를 차용,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서울의 근대화 과정을 되짚어보며 탄생, 고난, 부활, 재림의 신화적 구성을 통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요, 특히 대형 오브제, 공중퍼포먼스, 라이브 음악 등 거리극 특성이 돋보이는 연출을 통해 개막공연다운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폐막일인 5일(일)에 진행되는 <끝.장.대.로>는 세종대로 일대를 흥겨운 공연의 장으로 만드는 거리 난장으로서,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언제 또 보겠어? 기대만발 해외초청작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매력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해외 초청작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거이죠. 이번에 초청된 작품들은 '룩 아모로스'의 <네 개의 태양>, '그래비티&아더 미스'의 <심플 스페이스>, '마더보드 프로덕션'의 <지하 Underground> 등 드로잉, 서커스, 음악극 등 장르도 다양합니다.

공연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시겠죠? <네 개의 태양>은 거대한 캔버스에 배우들이 거침없이 페인팅하며 순식간에 멋진 그림을 만들어내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입니다(서울광장 태평로). <심플 스페이스>는 세계적 수준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텀블링을 통해 인간의 몸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서울광장 신청사 앞).

심플 스테이스, 지하 Underground


<지하 Underground>
은 라이브 음악이 가득한 공간에서 별난 사장님과 종업원들이 문화와 언어, 그리고 성(性)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는 음악극 입니다(시민청 바스락홀). <서촌 오디세이>는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설명을 따라 관객들이 서촌의 역사적 공간과 현재 자신을 둘러싼 동네의 환경을 관찰하는 투어형 공연입니다(서촌 통인시장 앞).

짧은 지면이 아쉬울 만큼 소개해 드릴 공연이 너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연프로그램 안내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행사 당일부터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광장 축제종합안내소에서 프로그램북을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놓치면 너무 아쉬운 거리극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들

'창작그룹노니'의 <스테이션>, '배낭속사람들'의 <어느 날 오후>, '서울괴담'의 <모델닷컴> 등 국내 거리극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선보이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의 <서울은 그림책이다>, '웨이인크랙'의 <더 박스>, '페이퍼백 시어터 미행'의 <만담:꼬리에 꼬리를 물며 덩굴져 펼쳐지는 이야기> 등 새롭게 거리극에 도전하는 예술단체들의 작품들도 눈여겨 봐주세요. 그밖에 시민들이 만드는 작은축제 <시작>,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예술공작단>, <페스티벌라운지> 등 다채롭게 준비했답니다.

10월 축제의 계절답게 하이서울페스티벌 이외에도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5)과 서울세계불꽃축제(10.4)가 시작됩니다.

축제마다 주제도, 목적도 다르겠지만 축제란, 자고로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삶이 축제가 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자료출처 : 서울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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