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

운현궁 '전통의상 패션쇼' 등 즐길거리 풍성~

등록일 2011-10-18

패션쇼, 축제, 전시 중 고르세요!

이번 주 운현궁 ‘전통의상 패션쇼’ 등 즐길거리 풍성

 

<패션쇼> 운현궁 뜰에서 펼쳐지는 오천 년 사랑이야기

(하이서울뉴스 이효순)


[서울시 하이서울뉴스]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10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린다. 운현궁(사적 257호)은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을 한 생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써 그 규모나 격식 등이 궁궐 내전에 가깝기 때문에 사대부 문화와 왕실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운현궁의 특징을 살려 기획된 이번 전통의상 패션쇼에서는 고대왕실의 의상과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통의상 패션쇼는 이야기와 해설이 녹아들어 패션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500년 역사 속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1부 천년애, 2부 궁중의 사람들, 3부 경천애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웅녀와 환웅, 김유신과 문희, 노국공주와 공민왕, 인현왕후와 숙종, 장희빈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 해도 좋을 것. ‘전통의상 패션쇼’의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http://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쇼 한 시간 전부터 운현궁 입장료가 무료다.

-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 문의 : 02-766-9090

 

<축제> 올림픽공원 가을 향연 ‘조이 올팍 페스티벌’

(시민리포터 박칠성)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가족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현대와 고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조이 올팍 페스티벌’(Joy Olpark Festival)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무려 열흘 동안 올림픽공원의 평화의 광장, 내성농장, 수변무대, 88잔디마당, 한얼광장, 아트홀, 장미광장, 뮤직라이프 등 8개 장소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각 장소의 특징을 살려 문화공연예술, 생태, 체육을 테마로 17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인 무대인 88잔디마당에서는 14일(금) 전야제 공연인 ‘조이올팍 인디콘서트’가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15일(토) 오후4시엔 개막식이 펼쳐지고 저녁 5시부터는 ‘뮤지컬 갈라&스크린음악제’, 17일(월)~18일(화)은 영화상영, 22일(토)~23일(일)에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공연이 있다. 수변무대에서는 16(일) 저녁 5시부터 어쿠스틱기타공연이 펼쳐진다. 14일(금)~23일(일)까지는 장미광장에서 장미축제, 한얼광장에서 올림픽공원 사진 공모작 전시회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평화광장에서는 15일(토) 자전거한마당이 진행된다.

- 교통편 :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8호선 몽촌토성역 1번출구
- 문의 : 02-410-1111~2

 

<전시>청명한 가을 하늘과 맞닿은 옥상정원의 전시

(시민리포터 이경은)


그곳에 가면 일상이 축제가 된다! 서울 동남쪽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을 꿈꿔온 가든파이브에서는 9월부터 가을을 주제로 음악,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 숲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10월 16일까지 가든파이브 리빙관 옥상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커밍 아트 정글전’은 하마, 다람쥐, 돼지,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다. 8명의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상상력으로 동물을 재해석해서 조형물을 만들었다. 여기에 전시된 작품들은 입체작품으로 위, 아래, 옆에서 볼 때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회화 작품이 평면작업이라면 설치 작품들은 3차원의 작품들이다. 입체도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 체험은 2차원의 종이로 3차원의 입체도형들을 만들면서 공간에 대한 개념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성훈 작가는 철을 주재료로 제작했는데, 재료가 주는 무거운 느낌과는 다르게 작가가 표현하는 동물들은 강인하지만 가벼워 보인다. 양태근 작가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동물들의 이미지를 새로운 형태로 완성시켰다. 잡풀과 나무 등의 자연 오브제를 활용해 식물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 이길래 작가는 소나무에서 근원을 찾아 한 겨울에도 꿋꿋한 소나무의 모습과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등걸의 모습을 표현했다. 바야흐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청명한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피어나는 가을을 맞아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공연, 전시관람을 통해 문화랑 즐겁게 소통해 보자. 관람료는 무료.

- 교통편 : 8호선 장지역
- 문의 : 02-2157-8771

 

[자료출처: 하이서울뉴스 이효순 외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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