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

견과류,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져요!

등록일 2011-08-22


최근,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견과류의 섭취가 꾸준히 증가하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무턱대고 먹었다간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 섭취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 곰팡이가 생긴 견과류는 드시지 마세요! 

 - 곰파이 독소 '아플라톡신' 열에도 제거 안돼요~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은 견과류 보관이 매우 중요한데, 견과류를 잘못 보관하여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견과류를 잘못 보관해서 생기는 곰팡이 중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곰팡이독소가 생성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곰팡이독소들은 열에 매우 강하여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곰팡이를 제거한다 해도 남은 내용물이 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 곰팡이가 핀 견과류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보관 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습한 곳을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

 

아플라톡신(Aflatoxin)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플라톡신(Aflatoxin)은 Aspergillus flavus, Aspergillus parasiticus 등의 특정 곰팡이 균주에 의해 생성되는 곰팡이독소 입니다. 흙 속에 곰팡이가 서식하다 땅콩 이삭에 옮겨져 곡식이 수확, 저장되는 동안 번식하고,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생성합니다. 아플라톡신은 약 13종이 알려져 있고 그 중 아플라톡신 B₁은 가장 독성이 강하며, 발암가능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기준(식품공전)

대상식품

기 준

곡류, 두류, 땅콩, 견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분쇄.절단 등)

15㎍/㎏ 이하

(단, B1은 10㎍/㎏ 이하이여야 한다.)

곡류 가공품 및 두류가공품(규격외 일반가공식품)

장류(메주 제외) 및 고춧가루, 카레분

육두구, 심황(강황), 건조고추, 건조파프리카 및 이를 함유한 천연향신료

밀가루

건조과실류


 

 

# 견과류가 알레르기 유발식품? 조심~조심!


 


 

견과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중 하나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견과류와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약청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평소 견과류 혹은 식품 구입 시 표시사항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 및 식품 원료가 사용된 가공식품, 알레르기 유발 가능한 식품과 같은 공정 라인에서 생산된 식품은 해당 재료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다른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에도 표시사항을 잘 읽어 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어린아이에게 견과류 먹일 때 질식 사고에 주의해야...

 



견과류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나 아이들은 땅콩 등의 견과류를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 질식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만 36개월 이하, 특히 만 24개월 이하의 유아, 소아에게 견과류를 먹일 때 부모님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영․유아에게 견과류를 덩어리째 먹이는 것을 삼가야 하며, 분말형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먹여 칼슘 섭취를 높이거나, 쌀과 함께 갈아 밤죽․잣죽 등으로 활용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견과류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견과류는 지방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산소솨 접촉 시 쉽게 산화돼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견과류를 보관할 때는 10℃ 정도의 온도에서 일정하게 보관해야 하며, 가능한 공기(산소)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밀봉,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은 곳에(상대습도 60% 이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땅콩을 보관할 시에는 껍질 채로 보관하는 것이 더 위생적이며 부서진 알갱이가 있을 경우 해충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우려가 있고, 일단 증식하게 되면 쉽게 전파되므로 부서진 땅콩은 빨리 분리해야 합니다. 또, 견과류는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냉장․냉동 보관하면서 드시면 신선함이 좀 더 오래 유지됩니다.

 

 [자료출처: 식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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