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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아이 손잡고 도심 속 놀이체험 떠나요

등록일 2013-09-13

추석연휴, 아이 손잡고 도심 속 놀이체험 떠나요

어린이 전용 상영관, 흙놀이 체험전 등 체험공간 풍성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연휴는 짧게는 5일부터 길게는 9일까지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번 연휴엔 자녀와 함께 다양한 놀이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율동 섞인 노래도 부르고 흙을 직접 만지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흙놀이 체험전 등 다양한 놀이체험이 준비돼 있다.


◇ 아이들 관심끄는 ‘어린이 전용 영화관’



키즈 전용관인 ‘씨네 키즈
키즈 전용관인 ‘씨네 키즈'는 어두운 곳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밝은 환경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고선명 스크린을 갖춘 어린이 전용 영화관이다. ⓒCJ에듀케이션즈



12일 서울 노원구에 새롭게 오픈하는 CGV하계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바로 키즈 전용관인 ‘씨네 키즈’. 씨네 키즈는 어두운 곳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밝은 환경에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고선명 스크린을 갖춘 어린이 전용 영화관이다.


씨네 키즈에는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아이의 눈높이와 체형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나는생각 특별석' 외에도 영화 상영 전 CJ에듀케이션즈의 교육 콘텐츠 영상을 보며 다같이 노래와 율동을 따라할 수 있다. 아이의 편의를 돕기 위해 키즈 전담 인력을 따로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 아이가 동화책을 보며 쉴 수 있는 어린이 미니 도서관 ‘씨네키즈 라이브러리'도 눈여겨 볼 만하다. '씨네키즈 라이브러리’는 ‘나는생각 한글’, ‘나는생각 사고력’, ‘잉글리시팝’ 등 CJ에듀케이션즈의 도서 160여 권과 유아 전용 태블릿PC ‘씽클탭’ 4대가 구비돼 있어 씨네키즈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관람 전후 동화책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 오감 자극에 도움주는 ‘흙놀이 체험전’


흙을 직접 만져보며 아이의 오감 자극에 도움을 주는 놀이체험은 어떨까. ‘오물조물 딱딱 이영란의 흙놀이’ 체험전은 아이의 촉각·시각·후각·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 놀이 공연이다.


흙과 물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장독대 학교’, 흙의 가소성을 이용해 흙을 찍기틀에 누르고 뽑아보기,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용해 공룡마을을 만들어보는 ‘공룡마을 부뚜막’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진흙과 빛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감자 모니터’, 진흙의 미끄러운 성질을 이용한 ‘발바닥 미끄럼 댄스’와 ‘흙썰매’ 등 다양한 흙 체험 놀이가 준비돼 있다. 24개월 이상만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며 추석 당일인 19일은 하루 휴무다. 아이는 1만 8000원, 성인은 1만 5000원.


◇ 가족과 한복 입고 전통예법 배워요


올 추석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공연도 열린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전통문화체험공연 ‘미수다’가 바로 그것.


이곳에선 온가족이 함께 알록달록 고운 자태를 뽐내는 한복을 입고 한국 교유의 전통 예법을 배우는 ‘한복체험’과 전통차를 맛보며 전통예법을 배워보는 ‘다례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전통음악을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추임새를 넣어보는 ‘음악감상’ 시간을 가지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36개월 이상이라면 보호자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13세 이하는 3만 5000원, 성인은 5만 원.


이 밖에도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추석 연휴 광화문 광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무료 공연을 연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는 풍물패 ‘꿈꾸는 산대’의 공연이, 20일에는 퓨전타악그룹 ‘소울’, 21일에는 ‘강백수밴드&요요현상’, 22일에는 ‘타악 퍼포밍 잼스틱’의 무대가 각각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정승원 CJ에듀케이션즈 마케팅 팀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 공간이 많다”며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문화체험도 즐기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eh.jeong@ibabynews.com)
[자료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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