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60만→100만원…아동학대 대책 강화

등록일 2021-01-27

정부가 저출산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에 대한 지원을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출산 지원금인 '첫 만남 축하 바우처'도 20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보건복지부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임신·출산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통해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첫 만남 꾸러미' 지원을 강화했다. 임신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첫 만남 의료비 바우처'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또 '첫 만남 축하 바우처'를 20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뒤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또 임신-영아기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도 기존 21개에서 50개 보건소로 확대한다. 약 2만 가구가 사업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또한 올해 개발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짐에 다라 아동학대 대응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664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524명)을 전국 시군구 배치하고 공공 보호체계를 올해까지 완비해 균등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대피해아동 안전을 위한 '즉각분리제도'도 올해 3월30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쉼터를 확충하는 등 일시보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서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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