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반려견은 이곳에 보호해주세요~
등록일 2011-07-07
여름휴가철 반려견은 애물단지?
서울시내 동물병원 임시보호 서비스...자치구에 문의

휴가철 반려견 자치구별 동물병원에서 임시 보호…각 구청으로 문의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집을 떠나 있는 동안 반려동물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애완동물 임시 보호 시설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여름휴가철 유기견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휴가 기간 동안 반려견을 임시로 맡길 수 있는 임시보호소를 운영한다. 서울시내 동물병원이 일정 비용을 받고 반려견을 임시로 보호해주는데, 임시 보호 비용은 동물병원별 시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가장 흔히 기르는 말티즈·시츄·요크셔테리어 등 소형 동물의 경우 하루 10,000원 선에서 맡길 수 있다. 임시 보호가 가능한 동물병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자치구청 해당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아래 표 참고)
이와 함께, 시는 기르던 반려견을 데리고 휴가를 떠나는 경우 여행지에서 잃어버리는 사례도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 및 전화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부착하고 목줄을 착용하게 하면 분실하더라도 쉽게 애완견을 찾을 수 있다.

배회 동물 구조 강화…「동물보호관리시스템」통해 보호․인도 원스톱 처리
한편, 유기견을 줄이기 위해 시는 공원이나 유원지 등을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구조도 강화한다.
보통 유기동물들은 120 다산콜센터나 자치구로 신고되는데, 이 동물은 자치구별 위탁보호시설에서 구조하게 된다. 구조된 뒤에는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동물보호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www.animal.go.kr)에 공고하여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공고 후 10일이 지나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소유권이 자치구에 귀속된 동물 중, 상태가 양호한 동물은 일반 시민이 입양할 수 있도록 하고, 질병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동물들은 안락사 처리한다.
부주의로 분실되는 반려견들, 휴가철인 7~8월에 가장 많아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견 총 3만 3,351마리를 대상으로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인 7월에 3,775마리(11.3%)로 가장 많았고, 8월이 3,564마리(10.7%)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견 유기가 7~8월에 몰리는 것은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맡길 곳이 여의치 않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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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생활경제과 02)6321-4069
[자료출처 : 하이서울뉴스/김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