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외여행 가실 분, '이 것' 조심하세요!
등록일 2011-06-21
올 여름 해외여행 가실 분, '이 것' 조심하세요!
수인성 감염병 환자 절반이 해외에서 감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인성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 등으로 국외에 체류하다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외여행객들에 대한 예방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발생한 수인성 감염병 환자가 40명이며, 이 중 50%인 20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입국자였다고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장티푸스와 파라티푸스 감염자가 각각 6명, 세균성 이질 7명, 장출혈대장균감염증 1명 등이다. 지난해에도 수인성 감염병 환자 102명 중 44명(43%)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 여름 해외여행객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 감염병은 6~9월 여름에 발병률이 높으므로 여름철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음식은 충분히 씻거나 익혀서 먹어야 하며, 설사 환자는 음식을 직접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장출혈성대장균(변종)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인성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서울시는 국립검역소 및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해외 유입 감염병뿐만 아니라 국내 발생 환자에 대해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검역소에 신고 접수된 설사 환자 등은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며, 모든 의료기관에서 확진환자(의심환자 포함)를 신고 받아 필요한 경우 서울시에서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해당국가 질병 및 질병 예방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을 미리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 예방 정보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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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보건정책과 02)3707-9137
[자료출처 : 하이서울뉴스/김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