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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단오축제 나들이 떠나보세요

등록일 2013-06-07

아이들과 단오축제 나들이 떠나보세요
서울에서 펼쳐지는 단오축제 3선

단오날이 오면 동네 어귀의 냇가에서 창포물로 머리를 감는 풍습을 우리 아이는 알고 있을까. 단오는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이날에는 각지에서 단오제를 올리고 그네뛰기, 씨름놀이, 가면무용 등의 행사가 행해졌다. 이러한 여름 단오날의 풍경을 이제는 서울도심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아이에게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번 단오축제를 놓치지 말자. 옛 선조들의 전통 풍습을 직접 체험하고 추억으로 담을 수 있는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남산골 한옥마을 단오축제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2013 남산골 단오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2013 남산골 단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팽이, 탈, 활, 천중부적, 단오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타기, 씨름 등 민속놀이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한옥마을 내 천우각광장에서는 솔아서도산타령보존회, 풀이전통예술단, 한국여성국극협회, 꿈꾸는산대가 출연해 단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농악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동마당에서는 관람객의 입까지 즐겁게 하는 우리나라 전통 청량음료인 제호탕 시음과 단오의 대표적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 영등포 단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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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공원에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등포 단오축제'가 열린다. ⓒ영등포문화원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공원에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등포 단오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지, 부채, 짚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리본, 구슬, 풍선 만들기부터 캐리커처 그리기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내 어울림마당에서는 남사당줄타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시니어합창단, 비보이 등이 세대를 넘나드는 신선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유치부 및 초등부를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단오풍속도 그리기대회와 단오사진 촬영대회가 진행된다.

 

◇ 북서울 꿈의숲 단오축제 '단오난전 - 놀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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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에서 '놀기 참 좋다'는 콘셉트로 단오난전을 펼친다. ⓒ서울시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에서 '놀기 참 좋다'는 콘셉트로 단오난전을 펼친다.

 

오후 1시부터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화장, 단오선, 장명루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오후 3시부터는 줄당기기, 팔씨름, 물지게 등 단오 겨루기가, 오후 7시부터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단오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세시풍속을 담은 다양한 도서와 미술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자료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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