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농협은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근교 농장에서 1일 농부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농촌마을에서 우수 농산물을 수확체험하고 농산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5월 4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해당 농촌으로 이동한다. 도착 후엔 전통맷돌을 이용해 손두부를 만들고 돼지감자를 수확해 채소감자 샐러드를 만들며 봄나물(쑥, 냉이 등)을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캔 돼지감자(가족당 4kg/4인가족 기준)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마을 농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조리한 향토시골밥상도 맛볼 수 있다.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가 있는 4인 이내 서울시민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인 20가족, 총 80명 내외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食사랑農사랑운동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