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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곳

등록일 2013-04-08

서울에서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곳

봄꽃 축제, 공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봄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5일 소개했다.


◇ 봄꽃 축제



ⓒ서울시청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서 봄꽃축제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꽃구경은 물론 각종 문화예술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서울시청



서울에서의 첫 봄꽃축제는 서울대공원 내 서울동물원 전역에서 ‘서울동물원 봄바람대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봄꽃 페스티벌'이다.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봄의 소리와 향기를 주제로 한 조형정원 등 총 300종 8000점이 전시된다. 또한 매주 토·일·공휴일에는 애완식물 토피어리 작품 만들기, 꽃목걸이, 캐릭터가면 만들기, 꽃누르미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3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남산도서관 버스정류장에서 ‘벚꽃산책교실’이 열린다. 남산 벚꽃 길을 걸으며 자녀와 압화 액세서리를 만들어 주고받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자치구에서도 벚꽃축제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2~13일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 벚꽃길에서 ‘일원동 대청골 벚꽃축제’, 20일 오전 11시 강서구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 축제’, 13~14일까지 동대문구 장안동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는 ‘제6회 동대문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 밖에도 12일 오후 2~5시까지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에서 ‘제16회 응봉산 개나리축제’, 12~14일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수변무대 일대에서 ‘석촌호수 벚꽃축제’, 12~18일까지 여의서로에서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12~16일 오후 4시에 서대문구 불광천 특설무대에서 ‘2013 제2회 불광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 연인, 가족들을 위한 공연


연인, 부부를 위한 다채로운 저녁 공연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26일 오후 8시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레이트 시리즈 Ⅱ'가 공연된다. 공연에는 지휘자 정명훈, 테너 그레고르 쿤드, 소프라노 마리아 루이자 보르시 등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6시에는 광진교 8번가에서 'JAZZ & LOVE 재즈와 사랑에 빠지다가 펼쳐진다. 10일~21일 LIG 아트홀 합정에서는 '재즈 타임즈', 4일~28일 성수아트홀에서는 뮤지컬 '칵테일'이 공연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7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는 발레와 라이브오케스트라가 접목된 그림자극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무대에 오른다.


10일 5시와 7시 30분에는 송파 구민회관에서는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13일 오후 7시에는 광진교 8번가에서 '수잔나의 동요여행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18일 오후 7시 청계천문화관 3층 강당에서는 '키즈 클래식 브레멘 음악대' 공연도 열린다. 초라한 동물들이라도 힘을 모으면 뭐든 가능하다는 교훈을 줌과 동시에 악기의 소리와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 봄바람대축제’의 일환으로 14일부터 자연으로 방사되는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성공적인 귀향을 바라는 '희망제돌 사일런트 시민걷기행사'와 '제돌이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돌이 인형만들기, 동물퍼즐만들기, 동물 열쇠고리(미아방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상설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동물원은 4월 한 달간 오전 10시 1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유치부 동물사랑! 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토끼, 원숭이, 당나귀, 염소 등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화를 테마로 한 각종 어린이 체험, 전시, 문화공연이 개최되는 ‘2013 서울동화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잔디광장 등에서 열린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주 화요일 7시 상설전시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4월 매주 금·토요일 오전 10시,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풀꽃의 맛과 향기를 찾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숲에서 자라는 꽃을 관찰하고 화전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및 행사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와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기자(eh.jeong@ibabynews.com)
[자료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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