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12개월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등록일 2016-10-05
4일부터 6~12개월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처음인 영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4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6∼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2017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간·신장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50세 이상 성인 등을 우선접종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4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6∼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만 65~74세 무료접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영아(2015.10.1~2016.6.30 출생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며 보건소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 단, 자치단체 자체예산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시 반드시 무료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영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고, 접종비는 모두 무료다. 2016년 4월생은 6개월이 경과한 10월부터, 5월생은 11월, 6월생은 12월부터 접종 가능하다.
통상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유행은 12월말~1월초 유행기준을 넘어 이듬해 4~5월까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12월 사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 약 70∼90% 예방효과가 있으며, 노인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그보다 예방효과는 떨어지지만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량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개인 차이는 있지만 평균 6개월 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므로 30초간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보건소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되고,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출처 :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