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

초보 엄마를 위한 카시트 구매와 사용 요령

등록일 2016-06-28

초보 엄마를 위한 카시트 구매와 사용 요령

구매 전 고려할 것과 올바른 사용방법

 

지난해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은 45%. 독일(90%) 등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카시트를 필수 육아 용품으로 여기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카시트, 구매와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요령을 소비자시민모임이 발간한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

◇ 카시트 소재 확인

카시트는 유아의 피부에 직접 닿는 경우가 많아 피부트러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천연 섬유를 사용한 제품, 보온 기능이나 냉감 효과 등의 기능성을 지닌 제품을 필요에 따라 선택한다.

◇ 신체 발달 고려

카시트는 아이의 성장 상태와 특징에 따라 일체형, 분리형, 바구니형 중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손잡이가 있고 흔들침대로도 쓸 수 있는 바구니형은 신생아~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일체형은 5~6세, 분리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의 신체 발달에 맞춰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 몸무게와 연령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여러 번 추가 구매하고 싶지 않다면 신생아부터 5~6세까지 사용 가능한 일체형 카시트를 구매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설치가 쉽고 간편한 제품 선택

카시트는 엄마들도 쉽게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카시트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구입하기 전에 직접 설치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유한 차량에 따라 장착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차종 확인 및 차량용 안전벨트가 충분히 카시트의 장착을 보조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카시트는 에어백이 없는 좌석에 설치해 질식과 부상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 10kg 미만 아기는 진행 방향 반대로 설치

몸무게 10kg미만 유아는 뇌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이고 척추가 약하다. 그러므로 카시트는 사고 시 흔들림으로부터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진행 방향의 반대쪽인 뒤보기 방향(후방장착)으로 설치해야 안전하다.

또한 10kg 미만 아기에게 목 베개를 함께 사용하면 목 떨굼을 예방할 수 있고, 흔들린 아이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아이 올바르게 앉히기

카시트의 벨트나 버클의 안전 기능은 가벼운 옷차림의 아이를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 따라서 아이가 두꺼운 옷을 외출한다면 카시트에 앉힐 때 벗겨서 앉혀야 한다.

아이의 등과 엉덩이는 카시트와 완전 밀착돼야 한다. 등받이는 아이의 머리 부분보다 높아야하고 어깨띠는 아이의 어깨와 같은 선에 내려와야 어깨띠가 아이의 목에 감기지 않는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김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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