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숫자 교육
등록일 2016-04-05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숫자 교육
"장을 보며 산책을 하며 학습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에게 숫자 개념을 가르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늘 마주하는 상황과 사물 속에서 부모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이들은 숫자 교육을 놀이처럼 받아들인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숫자 교육법을 '유태인식 경제교육'(문미화, 민병훈 저, 달과소, 2011)을 통해 소개한다.

◇ 시계를 보면서
"10분 후에 먹자", "5분 뒤에 나가자" 등과 같은 말을 통해 아이들은 시간 개념을 배운다. 또한 "1시간 후에 밥이 되도록 타이머를 맞췄거든, 1시간 후에 밥솥을 열어보면 밥이 돼 있을 거야"라는 말로 일상생활의 동작에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다 보면 저절로 시간 감각을 익히게 된다.
◇ 집안일을 함께하면서
자녀와 요리를 함께 만들면서 재료의 종류와 양, 요리 시간 등을 관찰하다 보면 측정과 시간 개념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상을 차릴 때 수저를 놓으며 일대일 대응을 가르치거나 국그릇과 밥그릇을 놓으면서 수를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귤을 먹을 때 껍질 속에 몇 조각이 들어있나 세어 보게 한다거나 사과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라 보게 함으로써 수와 도형에 대해 가르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세탁기를 돌리게 하면서 세제와 물의 양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탁기의 버튼 작동법을 통해서 도구 조작에 대한 이해도 기를 수 있다.
◇ 장을 보면서
자녀와 함께 장 볼 물건의 목록을 작성하고 전자계산기로 예산을 뽑아 본다. 아이들은 전자계산기에 대해서 경이로움을 느끼며 좋아하는데, 사용법을 가르쳐주면 자녀의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물건을 사면서 아이들이 직접 돈을 지급하고 거스름돈을 받게 해보자. 아이들은 대부분 액수가 적을수록 동전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차 동전의 색, 크기, 모양에 따라 구분하게 된다.
◇ 산책을 하면서
자녀에게 집 주소를 가르쳐준 다음 동네 건물들을 보며 주소 개념을 하나씩 가르쳐 보기도 하고, 보폭을 측정한 다음에 어떤 장소까지 가는데 몇 걸음이 필요한지 계산해 보게 한다.
또한 건물이나 주변의 사물을 보면서 수평, 수직, 사선, 곡선, 원, 평행선과 같은 말이나 사각형, 삼각형, 사다리꼴, 정육면체, 원통, 구와 같은 기하학적인 용어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다양한 도형과 입체물의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 앨범과 전화기를 보면서
자녀에게 자신의 앨범이나 수첩에 성장 기록과 신상 기록을 적어보게 하면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가 이뤄진다. 그리고 반드시 외워야 할 전화번호를 적게 함으로써 수의 개념을 가르칠 수 있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이유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