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글자 낚시 놀이
등록일 2016-02-15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글자 낚시 놀이
언어능력 쑥쑥 높이는 재밌는 한글 놀이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잡지, 과자봉지, 신문 등 우리 주변에는 늘 다양한 인쇄물이 있고, 인쇄물 안에는 친숙한 글자들이 있다. 한글을 열심히 외우며 공부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다양한 자료의 글자를 활용한다면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익숙한 글자에 클립을 달아 글자 낚시 놀이를 해보자. 내가 낚은 글자를 읽어보고 새로운 낱말로 조합해보며 재미있게 한글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글자 낚시 놀이
- 대상연령: 만 4~5세
- 준비물: 다양한 인쇄물(잡지, 신문, 책, 상품 포장지 등), 클립, 나무젓가락, 끈, 자석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주변의 다양한 인쇄물을 함께 보면서 아이가 아는 글자를 찾아 읽어보고, 글자 낚시놀이를 제안한다.
- "○○가 좋아하는 과자네. 여기 과자 이름이 적혀 있다. 우리 함께 읽어볼까?"
- "○○가 알고 있는 글자들을 오려서 재미있는 글자 낚시놀이를 해보는 거 어때?"
2) 인쇄물의 글자를 오려 클립을 끼운다.
3) 나무젓가락에 끈으로 자석을 달아 자석 낚시대를 만든다.
4) 아이와 자석 낚시대를 가지고 글자 낚시놀이를 해본다.
- "우와. 낚시대에 글자가 붙었네. 맞아! 그렇게 클립 가까이에 낚시대를 대면 쉽게 낚을 수 있단다."
- "엄마는 '기! 차!'라는 글자를 잡았다. ○○는 어떤 글자를 잡았니?"
- "이번에는 '복'자를 잡아볼까? 어디 있을까?"
5) 아이와 글자를 읽어보고 다양한 낱말을 만들어본다.
- "여기 '행'자랑 '복'자를 합쳐서 읽으니깐 정말 '행복'이 되었네."
- "또 어떤 글자를 만들 수 있을까? 함께 찾아보자."
2. Tip
1) 아직 읽기가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쉽고 익숙한 글자나 인쇄물을 활용해 자료를 만드는 것이 좋다. 낱글자보다는 단어를 오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수수께끼를 내서 그 단어를 찾아보거나 찾은 단어를 따라서 써보기, 내가 원하는 단어를 적고 잘라서 새로운 낚시놀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놀이를 확장할 수 있다.
◇ 교육적 효과
다양한 글자를 찾아보고 찾은 글자를 읽고 듣고 말하고 써보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언어능력이 향상된다. 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숙해지고 관심도 커지면서 글자 학습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가 유발된다.
낚시대로 클립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고 소근육이 발달된다.
게임을 즐기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이를 확장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규칙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료출처 :베이비뉴스
이유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