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애착 육아를 돕는 6가지 방법
등록일 2016-01-18
애착의 필수 조건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아기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하려면 엄마는 늘 아기 곁에서 잘 관찰하고 살펴야 한다. 하지만 일 때문에 아기와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도서 '애착의 기술'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지음, 푸른육아 펴냄, 2011)에서 전하는 워킹맘 애착육아법을 참고해 일상에 대입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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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때문에 아이와 떨어져 시간을 보내는 엄마라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간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베이비뉴스 |
◇ 아기 곁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시행착오를 거쳐 아기의 욕구를 읽는 법을 깨닫고 적절히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하루에 최소 네댓 시간은 아기를 안고 있고, 밤에는 같이 자면서 깊은 애착을 맺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출산 초기에 아기에 대해 잘 파악해 두면 직장에 다닐 때도 계속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미리 계획을 세우되 너무 멀리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시 출근할 날을 헤아리며 미리 걱정하지는 말자. 아기를 두고 회사에 나갈 걱정에 사로잡혀 있으면 오히려 아기와 애착을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직장에 다시 나갈 걱정 때문에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하루 종일 엄마노릇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망쳐서는 안 된다. 아이와 미리 강한 신뢰와 애착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모유수유를 계속한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은 직장에 나간 뒤에도 아기와 애착 관계를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젖은 오로지 엄마만이 줄 수 있다. 모유 수유를 계속하면 엄마와 아기가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관계라는 것을 늘 떠올릴 수 있다. 또 퇴근 후 젖을 먹이면서 낮에 하지 못했던 스킨십을 보충할 수도 있다.
◇ 행복한 이별과 행복한 재회를 준비한다
엄마는 퇴근해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아이와 유대감부터 회복해야 한다. 집안일이나 저녁 준비는 그 다음에 해도 된다.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몸에 좋은 간식을 탁자 위에 올려놓은 다음 좋아하는 의자에 편히 앉아 젖을 물리는 것이다. 분유를 먹이더라도 그 시간은 직장인에서 다시 엄마로 돌아와 아기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쁠 것이다.
◇ 일하는 틈틈이 아이를 생각한다
하루에 한두 번은 전화를 걸어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본다. 아이에게 전화로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다. 회사 책상 여기저기에 아이 사진을 붙여놓고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아이 이야기를 한다. 성실히 애착육아를 했던 엄마는 아이와 떨어져 있을 때 어딘지 모르게 늘 불편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떨어져 있을 때도 애착이 유지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을 다잡자.
◇ 밤에 아기 곁에서 같이 잔다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아이와 같이 자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같이 자는 동안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고 자면서 하는 신체 접촉은 낮에 하지 못했던 스킨십을 만회해 준다. 같이 자면서 모유를 먹이면 모유도 더 잘 나온다. 낮에 안 나오는 젖을 짜느라 고생하는 엄마들에게는 특히나 중요한 사실이다. 엄마와 같이 잠으로써 아이는 밤에는 늘 엄마 곁에 있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윤지아 기자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